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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12월의 잭팟’ 터지나… 25억달러 해양플랜트 수주 초읽기 2016-11-14 헤럴드경제
작성자 : 관리자(cip@cip.or.kr)   작성일 : 16.11.16   조회수 :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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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重 ‘12월의 잭팟’ 터지나… 25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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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플랜트 수주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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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6-11-14 09:39 |홍석희 기자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삼성중공업이 12월 초에 25억 달러 규모의 해양플랜트를 수주할 것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월의 잭팟’ 수준이다. 삼성중공업은 자구계획 일환으로 추진한 유상증자도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 연말 ‘수주 뒷심’ 덕에 조선 ‘빅3’ 가운데 최고 수준의 수주 달성률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4일 외신 및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오는 12월 초 이탈리아 에너지기업 ENI사(社)와 LNG-FPSO(FLNG,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 건조계약에 최종 사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총 계약 금액은 25억달러(한화 약 2조8000억원) 수준이다.

    ENI사의 FLNG 프로젝트의 경우 올해 안으로 전 세계에서 처음 발주-수주가 이뤄지는 해양플랜트 프로젝트다. 업계에선 영국 오일메이저 회사 BP가 LNG를 구매키로 결정했다는 점에서 향후 유가 반등 가능성이 커진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유상증자도 성공리에 마무리 지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1일 유상증자 결과 청약률이 134.1%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우리사주조합 및 구주주 대상 청약 경쟁률도 101.5%를 기록했다. 업황 악화가 지속되고 대량 실권주 발생 우려가 상존하는 데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유증이 완료된 것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유증을 통해 모두 1조1400억원의 조달케 됐다.

    삼성중공업이 ENI사와의 FLNG프로젝트를 연내 수주할 경우 삼성중공업의 2016년 수주달성률은 단숨에 조선 빅3 가운데 1위로 올라서게 된다. 10월 말 기준 현대중공업의 수주달성률은 13.8%, 대우조선해양은 20.9%, 삼성중공업은 11.3%였다.

    단독 입찰로 성사 가능성이 높았던 인도 에너지 기업 게일사와의 LNG선 신조 발주는 사실상 물건너 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게일사는 LNG선 11척을 용선 조건으로 발주하고 이 가운데 3척 가량을 인도 코친 조선소에서 짓기로 한 상태다. 삼성중공업은 코친 조선소와 기술 협력관계를 맺고 있어 프로젝트가 진행될 경우 최소 LNG선 3척의 일감을 수주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게일에서 해운사에다 아무런 통보를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삼성중공업이 게일과 직접 계약하는 사안이 아니라 기다리고 있을 수밖에 없다”며 “무산이라기 보다는 지연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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